해류짱

한치 이카메탈 다섯번째 다녀왔습니다~

해류짱

바다 조행기

한치 이카메탈 다섯번째 다녀왔습니다~
2019년 07월 22일 신고하기

어종 한치

날짜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한치 이카메탈 게임


이번에는 부산 영도에 위치한


나이스호를 이용했습니다~



몇번을 가볼려고 했는데


못가본 곳이라 조금 설레네요~






몇번을 가더라도 출조길은


항상 설레이고 기분 좋습니다~






나이스호는 사무실에서


명부를 작성하고


선착장으로 가는군여~






명부 작성하는 사무실에는


한치 이카메탈 전용 제품인


밤바와 이카스키테가


구비되어 있네요~



딸기나 사이다 또는 쿠미몽


신형 제품이 있었으면


구매했을텐데 없더군여~








명부를 작성하고


선착장으로 가니



마침 나이스호가


들어오는군여~







아래 선실



배는 신조선이 아니지만


관리는 잘 되어 있는거 같았습니다~







드디어 자리 추첨!!!



같이 간 동생이 추첨을 했는데


18번을 뽑아 18,19번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풍을 놓을때


주위를 살펴보니


멀리 외섬이 보이네요~







거치 낚시대에는


BS컴퍼니 메탈과


저렴이 슷테를 거치해두고







주력으로 흔드는 채비에는


밤바 80그램과


이카스키테 2개를 달았습니다~








바닥 수심은 84가 찍히지만


채비가 날리는거 감안하면


대충 80정도 되지 싶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


바닥부터 10미터 상층까지


꼼꼼히 탐색해보지만


아무런 생명체가 없네요~








나이스호에서는


저녁으로 소고기 국밥이 나오네요~



자녁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나와서



열심히 흔들어 보지만


별 통수가 없네요...



어제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입니다~



예보와는 다르게


너을도 있고


바람도 제법 강하게 부는군여~



선수쪽 자리인


1, 2, 19, 20번은


너울이 오면



롤러코스트 타듯이


오르락 내리락...



입질을 받아도


빠지지 않고


무사히 갈무리 할 수 있을지...







22:11경



드랙이 풀릴 정도로


강한 입질을 보여주면서



오늘 첫 한치가


올라오네요...



시간을 봤을때


험한 낚시가 예상됩니다~



선장실에서 들려오는


무전기 소리에도



좋은 얘기는


하나도 들리지 않는군여 ㅋ







23:27경



짧은 피딩???


2마리 또는 3마리


올라오면 끝입니다~



입질 수심층도


일정하지 않고



뒤쪽은 40미터~


앞쪽은 20미터 전후~



이렇다 할 입질없이


따~~~~~~~아~~~~~~~문 이라



이삭줍기 식으로


40미터 부터


상층까지 탐색해보지만


없네요 없습니다~ ㅡㅡ



물돌이 시간 전에


한분이 채비를 접으시길래



꼴랑거리는 자리에서


퍼뜩 자리를 옮겼습니다~



한치를 잡지 못해도


꼴랑거림이라도 피하고 싶어서...



이때 까지


겨우 9마리 잡았네요ㅋ







03:02경



이때 딱 두자리수


10마리를 잡았습니다~ㅋ



선장님은 4시에


철수한다고 하네요~



이때부터 채비가


약 45도 정도로


날리기 시작하길래



늘어진 풍줄때문인가 싶어


사무장님에게 물어보지만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더군여~



채비가 날리거나 말거나


22미터권에서


미약한 입질이 들어오는데



3:50경 채비를 접을때까지


6마리를 추가해서


겨우 16마리 잡았습니다~ㅋ






철수 후


사용한 루어들은


잘 말려줍니다~~



이번 출조에서는


초반에는 메탈만 탐하더니


후반에는 에기만 텀하더군여~



색상은


녹빨은 언제라도 진리이고


골드도 꾸준하더군여~~



새벽 물돌이 후


갈치 입질도 살아나서



주위분들은


채비를 터트리기도 했는데



저와 동행한 동생은


한번도 채비 손실이 없었습니다~



채비손실이 없던거에


위안을 삼고



예보와는 다른 날씨 핑계로


이번 출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배 전체에서


두자리수 잡은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제가 서 있는 라인에서는


저와 동생이 두자리이고


최소 1마리도 있었습니다



하루 전날과는


완전 다른 하루였네요



역시 바다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바다가 내어주는 만큼


만족해야 함을



다시금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한치이카메탈


#해류



추천 업체AD

댓글 6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