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장고항 그린좌대를 2번째로 방문하였습니다.
늘 친절하신 사장님과 먹구름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기상청의 말만듣고 우의도 안챙겼는데...하ㅜㅂㅜ
장고항 좌대는 배타는곳과 주차할곳이 7시에 근접할수록 멀어져요.... 그래서  전날 미리와서 가까운곳에 주차후 차에서 노숙아닌 노숙을 하고 7시 첫배로 입장하였습니다.
원투대 2대와 루어대2개를 가지고 들어갔고.  원투대 2대는 묶음추(추30호)로 루어대로는 지그헤드 및 다운샷을 해보았습니다.
아침에오는 비로 입장객이 없을줄알았는데 꽉차버린좌대.
구석에서 다른 조사님들의 줄을 피해던졌지만..  많이 엉키는 일이발생하였습니다ㅜㅂㅜ
이날따라 우럭보다 도다리가 더많이나왔고.  오후로갈수록 날씨가좋아져서 즐거운 낚시를 했네요ㅎ

사진은 하루종일조과이고, 마지막은 끝날쯤 찍은 좌대사진입니다.ㅎ
저는 4도다리, 1붕장어(방생) / 여자친구님은 3도다리, 4우럭, 1붕장어(방생) 으로 여친님의 기분을 살려줄수 있었네요ㅎㅎ
장고항 좌대는 4군데 정도 있는거같지만 이곳좌대가 나름 첫 좌대라그런지 제일좋게 느껴지네요ㅎ, 이곳에서 검정,힌색 다이와모자 커플을 보신다면 저희입니다 ㅇㅅㅇ
다음 번에는 꼭 광어님의 얼굴을 보고싶어요ㅎ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고 뇌물은 안받았지만...ㅋ
장고항 추천 좌대는 여기인것 같습니당^~~^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