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새벽

제발~ 손님한테 욕은 하지 마세요!!

이미새벽

바다 조행기

제발~ 손님한테 욕은 하지 마세요!!
2019년 07월 07일 신고하기

어종 우럭 외 1종

날짜 2019년 06월 15일 토요일

물때 4물

6월14일(금)-15(토) 1박2일간 오형제좌대를 이용했습니다. 일상에서 받은 피로를 풀면서 손맛을 통해 활력을 얻고자 혼자 큰맘먹고 준비했던 여정이었는데 저에게는 다시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 되었습니다.
1박2일 상품소개에 07시~담날17시까지로 되어있었고 좌대사장님은 통화에서도 전날 입장한 시간과 상관없이 담날 17시까지 낚시를 할 수 있다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습니다. 저는 14일 일찍가서 조금이라도 더 낚시를 즐기려 했으나 아무래도 혼자서 준비할것도 많고 거리도 있고해서 약 4시간의 운전을 하여 오후 2시쯤 낚시터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첫날은 여느때처럼 분위기 파악하느라 거의 손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담날이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분주하게 몰리기 시작하다가 저도 포인트를 잡아서 손맛을 보기 시작한 시간이 거의 오전 11시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2시경 사장 부인 되시는 분이 갑자기 저더러 입장한지 24시간 지났다며 나가라고 하더군요. 저는 '물반고기반' 앱에 기재되있는 내용을 보여주며 사장님도 17시까시 있을수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얘기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안좋은 기분이 들기 시작하였고 사장부인과 사장이라는 분은 마치 저를 불청객 취급을 하더군요. 다른 손님들이 있는데서 왜 안나가냐고 소리를 지를 지르기도 하고 만약 제가 낚시를 좀더 오래하고자 오전 일찍 왔더라면 더 일찍 쫒겨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겨우 짐을 꾸리고 4시30분경 다른손님과 항구에 내렸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전날 주차하고 배를 탔던곳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황급히 전화해서 내가 탔던곳이 아니니까 다시 와달라 요청했습니다. 분명 문자로 안내를 받고 적혀있는 주소에서 배를탔으면 다시 그장소에 내려주어야 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닙니까? 저는 그래도 불친절하고 잘못 내려주것에 대해서도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좌대 사장은 전화받고 오더니 대뜸 본인이 탔던 장소도 모르고 내리는 바보 아니냐며 조롱하고 화를 내는 겁니다. 그래서 화를 내야될 사람은 난데 손님한테 뭐하는짓입니까? 라고 따지니까 그때부터 입에 담을수 없는 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선상이라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고 당황스러워서. 더이상 욕을 하면 경찰에 신고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마음에 담아두려 했었지만 더 이상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아야 되다는 맘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법률상 단 둘이 있을때 욕한것은 모욕죄나 명예훼손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니 민사로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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