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짱

한치 이카메탈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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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행기

한치 이카메탈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2019년 06월 12일 신고하기

어종 바다기타

날짜 2019년 06월 08일 토요일

약 한달전 봉인한


한치 이카메탈 채비를


해제하고 다녀왔습니다~







엘베에서 보고만 있어도


심쿵심쿵합니다~ㅋ







이번에 이용한 배는


진해 속천항에 있는


대진VIP피싱입니다



한 겨울 오징어 시즌에


밥이 잘 나오사 다시 찾았습니다~









첫 포인트에 도착해서는


바닥권에 있을 한치를 꼬셔볼려고



30호 봉돌을 달고 바닥을 찍어보니


약 90미터 수심인데 자동 고패질이 됩니다



선사에서 준비한 저녁은 소고기 국밥입니다~


든든하게 먹고 바닥을 공략해보지만



너울때문에 서 있을수가 없습니다


난간은 쇠로 되어있어


무릎이 아파서 기대지도 못하겠고... ㅡㅡ








밤바 80그램과 이카스키테로


채비를 교체하고



본격적으로 한치를 공략해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ㅋ



포인트 이동!!!







이동한 포인트에서는


깃털달린 BS컴퍼니 메탈과


성미산 숫테로 공략해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선수 위에서 보고 있으니


아래쪽에서 서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억수로 부럽습니다



저는 서있을수가 없어


그냥 선수 바닥에 퍼지고 앉아서


흔들어보지만 입질이 없네요~



야식으로 국수를 먹고 다시 힘을 내서


퍼질러 앉아 열심히 흔들던 중



초릿대가 살짝 펴지는 입질이


너을을 타면서 빠지지 않도록


열심히 릴링을 하니







메탈을 탐한 녀석이 올라오는군여




2019년 첫 한치는


수심 30미터에서


60그램 메탈에 올라왔습니다~







아카아지 45그램 메탈에도


한치가 올라오네요~







오징어도 한마리 잡았구여~








철수 후 사용한


메탈과 에기 등은


씻어서 잘 말려줍니다~







잡은 녀석중


싱싱한 한치 두마리를 장만해서


하루를 마무리 해봅니다~





이번 한치 이카메탈 게임은


높은 너울 파도때문에


제대로 낚시를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 출조였습니다



액션을 줄때는


바닥에 퍼질러 앉아서 흔들고



입질을 받아 랜딩시에는


혹시 힘들게 받은 입질인데



텐션이 풀려서 한치가 빠질 우려가 있어


무릎을 꿇고 랜딩을 했습니다



머리위로 날아가는


메탈에 몇번 깜짝 놀래기도 하고...



날씨 좋을때는


캐스팅을 해도 괜찮은데



너울 파도때문에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데



옆에서 3단 채비로


캐스팅을 하는데



머리위로 휙!! 휙!!


정말 짜증나더군여



혹시 캐스팅하다가


옆에 사람 맞으면 어쩔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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