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구팔입니다.
장광에서 40분 정도 이동하여 창리낚시터에 도착했습니다.

24번 좌대에 입질하여...
어제 장광 밤낚시 휴유증으로 에어콘 틀어놓고 낮에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일어나보니 지인들은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저도 언능 채비해야 겠습니다.
오늘의 채비 입니다.
낚시대 - 천년지기 32
찌 - 3.4g
채비 - 자스베이더 편대
수심 - 2m 정도
미끼 - 예감어분+보리+수상한글루텐

세팅하고 밤낚시 시작합니다.^^;

창리낚시터는 손맛터로 운영된다고 하는데...
지인들 말로는 낮에도 입질이 없었다고 합니다.
손맛터를 가장한 한방터 같습니다.^^ㅋ

시간이 자정으로 가면서 한두분씩 좌대로 들어가시네요.ㅡ.ㅡ;

왠지 꽝 조행기가 될 것 같아서 32대 한대 더 편성하고 쌍포 낚시로 바꿉니다.

새벽 3시경 첫수로 36 정도 되는 붕어를 1수 만났습니다. ^^
그외 누치 1수, 4시경 랜딩중 떨군 붕어 1마리 무지 아까웠습니다.^^;;;

아침에 글루텐 먹고 붕애 1수로 낚시를 마감합니다.

어제 낚은 월척 사진 찍으며 이만 낚시를 마감합니다.^^

다음번 조행기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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