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끼외수질낚시에 사용되는

장비와 채비를 정리하고

미끼인 생새우 끼우는 방법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1) 장비

생미끼외수질낚시 장비는

빳빳한 라이트지깅대와

드랙력이 좋은 릴이면 충분합니다.

이왕이면 기어비가 높으면 더 좋고요.

빳빳한 라이트지깅대는

광어다운샷 낚싯대중

빳빳한 것을 사용하여도 됩니다.

원줄은 합사3호를 사용합니다.

어초에 밑걸림 발생시

바늘줄만 터뜨리기 위하여

3호 합사가 필요합니다.

썬더로드 662MB, 카칸몬스터 300 릴, 썬더 8합사 3호

2) 채비

생미끼외수질낚시 채비는

바늘 1개를 사용하는

1단 어초채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늘은,

시즌초반에는 18호를 사용하고

본격시즌이 되면 20호, 22호를 사용합니다.

봉돌은 40호를 사용하여

포인트에 채비를 드리웁니다.

생미끼외수질채비와 묶음바늘 및 40호 봉돌

3) 미끼

생미끼외수질낚시 미끼는

살아있는 팔팔한 새우를 사용합니다.

새우의 사이즈는 손가락 정도의 중하입니다.

미끼를 꿰는 방법은;

- 머리의 까만부분을 (새우의 뇌) 피하여

새우의 머리를 옆쪽으로 관통합니다.

- 새우 머리의 바늘이 들어간 곳과 나온 곳이

서로 대칭이 되어야 채비가 꼬이지 않습니다.

- 바늘 끝의 미늘에 의한 상처가

최소화 되도록 새우를 꿰세요.

머리의 까만부분을 피하여 뿔 뒤쪽을 관통하였습니다.

머리 가운데부분을 관통하여 꿰어도 됩니다.

꿀팁;

낚싯배를 다시 댈 때나 포인트이동중에는

바늘에 꿰어진 미끼를 물통에 담구어서

조금이라도 더 팔팔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동시 바늘에 꿰어진 미끼를 물통에 담구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