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일부 회원들끼리 지인의 사유지땅에 있는 둠벙을 탐사 출조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 야유회겸 겸사겸사입니다^^

아래는 저수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낚시를 하면 주민들분께 혼난다고 합니다
지킬건 지켜야죠^^

조그마한 둠범에 사람은 9명이라 전부 외대로 공략합니다

32칸 외대에 이번엔 나노 스위벨채비 로 준비합니다^^
스위벨채비는 오랫만에 하네요^^

주간캐미는 이번엔 무게감이 적은 0.18그램짜리 이지별캐미를 장착^^
전자캐미도 동일 부력이라 밤에는 교체만 하면됩니다

떡밥은 323과 지렁이를 번갈아가며 진행합니다

지렁이를 먹고 찌를 쭈~~욱 올려주는 주인공은 3치급^^

떡밥먹고도 올라옵니다
사이즈는 아까 그놈 친구들^^

청소년붕어도 올라오고^^

9치급도 올라옵니다^^

점심은 라면&삽겹살&갈매기살 입니다^^

야외서 먹는 삽겹살은 사랑입니다^^

오후에도 찌는 계속 올라와 줍니다
씨알은 좀 아쉽네요^^

날이 어두워져 찌불을 밝힙니다 ^^
은은한 불빛이 보기좋네요^^

밤이되니 씨알이 조금 좋아집니다^^

저녁은 갈메기살&삽겹살&스팸김치찌개입니다^^

혹시 새우가 있을까 싶어 채집망을 넣었는데
새우는 안보이네요

날이 밝고 입질은 계속됩니다

씨알이 그나마 괜찮은놈만 살림망에 담갔다 방생합니다^^
1박2일동안 공기좋은곳에서 힐링하고 철수합니다
이상 마약붕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