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에 볼락 잡으러 다녀왔어요🤗

새벽 4시,

부산에서 삼천포로 출발~

삼천포로 다와가니 날이 밝아왔어요^^

바람이 많이불고 비 소식이 있어 어두운 아침 하늘이에요😞

도착!

일행분들과 배에 탑승ㅎ

처음 타보는 통통 작은 배예요ㅎ

볼락 미끼는 사백어!

너무 귀여워서 바늘에 꽂을 때마다 미안한...ㅎㅎ

가까운 곳으로만 조금씩 이동하며 낚시를 시작했어요!

저의 첫 볼락!ㅎㅎ

수심이 낮은 어느 포인트에선 넣기만하면 볼락이 잡혔어요ㅎ

전 카드채비가 처음이라 많이 잡진 못했지만 일행 분들은 계속 계속 잡아올리셨어요ㅎㅎ

잡은 고기들은 이곳에 퐁당~

볼락을 잡으러 갔지만

쏨뱅이가 더 많이 잡혔어요ㅎㅎ

쏨뱅이는 매운탕으로 아주 맛있다고 하셔서 쏨뱅이도 열심히 잡았어요ㅎㅎ

갑자기 떨어지는 빗방울ㅎㅎ

비 맞아가며 열심히 낚시ㅎㅎ

날이 추워져 낚시복을 챙겨입고 다시 낚시!

하늘이 많이 어두워요ㅠ

낮 12시 부터 바람도 엄청불고 빗방울도 제법 굵네요ㅠ

그래도 바닥에 봉돌 꿍꿍 던지며 열낚ㅎㅎ

포인트 이동 중 멀리보이는 유채꽃

너무 예뻐요 날이 밝았으면 더 예뻤을텐데..ㅎ

옆자리에선 쏨뱅이 쌍걸이도 올라오네요ㅎㅎ

낚시 중 먹는 라면😍

배만 타면 내릴때까지 배가 고픈건 저만 그런가요..? ^^;;

안좋아 지는 날씨로 낚시 종료!

조과예요ㅎㅎ

전 생각보다 많이 잡았어요ㅎㅎㅎ

신나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와 손질 후 구워먹은 볼락, 쏨뱅이

맛은 설명 할 필요가 없겠어요

그 어떤 글로도 표현안될테니ㅎㅎㅎㅎㅎ

최고 맛있네요...

좋지 않은 기상으로 비도맞아가며 낚시 했지만

조과도 좋고

무엇보다 너무 맛있는 볼락구이덕에 또 가야겠어요!

밤 볼락낚시는 더 잘 잡힌다고하니 밤에 출동해보려구요ㅎㅎ

즐거운 낚시였습니다!

볼락잡으러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