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로 나홀로 도다리낚시를 갔습니다!

새벽 6시에 졸린눈을참고 목화낚시로 도착했어요~ 일곱시정도에 출조를 나가기때문에 미리와서 미끼와 채비를 구매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해뜨는모습을 보면 풍경도 예쁘고 상쾌해지는 기분이드네요ㅎㅎ

드디어 첫수!! 제가 했다면 좋았겠지만 옆에 조사님께서 하셨네요ㅠ 부러웠어요

저도 드디어 첫수! 이때가 오전 열시쯤되었던것 같네요

두번째 도다리를 잡았습니다ㅎㅎ

옆에 조사님께서 한마리를 낚자 바로 옆낚시대도 입질을 시작해서 두마리를 동시에 잡으신 모습이에요~ 저는 입질이 없었구요.. (못느낀걸수도)..

선장님께서 첫 쌍걸이를 하셨어요 마냥 부러웠습니다ㅋㅋ

점심식사는 선장님께서 직접 라면을 끓여주셨습니다 배에서 먹는 라면김밥에 김치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식사를 마친뒤에 또 올라와주었네요ㅎㅎ

잡은 도다리로 탕을 끓여먹었는데 가족들과 정신없이 먹다보니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네요ㅋㅋ 이사진은 하도 계속끓여먹다보니 어죽처럼 변한모습입니다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절반은 회를떠먹고 절반은 탕을끓였는데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ㅜ 뭐하나 챙긴것없이 빈손으로 가서 자연산도다리를 맛볼수있어서 참 좋은 추억거리하나 늘었습니다ㅎㅎ 낚시점 사장님께서도 친절히 미끼채비 스티로폼박스를 챙겨주셔서 감사하구
특히 선장님께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인 저를 귀찮아하시지않고 친절히 낚시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