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줬냐
오천 해양호에서 탐사시즌 첫 출조!
선비줬냐
현장실시간 바다 조행기
새벽 출항준비 할때 사장님이 추운날씨때문에 오뎅탕 끓여서 주고!
잡은 고기들로 깔끔하고 이쁘게 썰어서 주신 회 초장에 찍어서 딱 한입 먹은뒤
우럭회뜨고 남은 부위로 끓인 얼큰한 매운탕에 깔끔한 반찬들로 점심을 때우고 오후에 남은 낚시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즐거운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탐사시즌이라 고기들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저렴한 선비에 비해서 사장님들이 신경써주시는 서비스에 새벽 출항전에 사장님이 신경써서 챙겨주신 오뎅탕이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번에도 고기가 잘 안나오더라도 저는 이배를 다시 탈거 같아요!
새로운 생명들이 피어나는 봄철에
좋은 경치와 저렴한 선비에 비해서 훌륭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나니 탐사시즌에도 낚시를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여쭤보니 이번주에도 탐사시즌 출항하신대요!
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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