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힐링 붕어낚시

그랜드 오픈 개장을 알린

양평 수곡낚시터 (어은저수지)

손맛과 풍광에 매료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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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계곡형저수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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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시설과 멋진풍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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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은 양평 수곡낚시터 입니다.

깊은 수심에서 올라와주는 붕어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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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권 노지 개인좌대 포인트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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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식의 좌대와 잔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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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 하류권 포인트가 형성되었네요

수곡낚시터 개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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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시조회도 진행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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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계측을 물반고기반 어플 앱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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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 시상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작년보다 빠른 개장소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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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의 조황정보가 들려오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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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따뜻한 겨울이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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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감이 없지안아 있었습니다.

새벽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기온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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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와 난로가 필요로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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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 동안에는 입질이 뜸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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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와 다르게 이번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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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권 및 하류권 좌대 포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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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손맛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해가 떨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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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미라이트 불빛이 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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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는 붕어의 입질

잡이터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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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출조에 더 낳은 손맛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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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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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이터 관리형 낚시터를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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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관리형 잡이터를 가는 이유는...?

붕어를 가지고 가지는 않지만

꾸준한 방류와

손맛터와 다르게 붕어가 깨끗하며

깔끔한 시설로 관리가 되고있다.

필자가 생긴건 우락부락이지만

입이터진 붕어를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러면서 왜 붕어낚시를 하냐고?

붕어낚시의 손맛은

끊을수없는 마약같은 존재이다.

낚시터 개장날 또하나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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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들과의 따뜻한 국에 밥한끼

수곡낚시터의 필자가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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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사모님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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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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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보다 더 맛있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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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장 전날 대형 사고나 났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붕어인가 잉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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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는 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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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넘는 사이즈에 헉!! 소리가 났습니다.

이녀석 입을 뻐끔뻐끔 내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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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들어나는 수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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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붕어로 확정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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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짜 붕어의 아쉬음도 달래봅니다.

이후 낚여나온 4짜 붕어의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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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 건너편 하류권에서 올라와주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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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마다 변화되는 포인트 형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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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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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어느 포인트에 앉지? ㅜㅜ

계곡형 낚시터는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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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낚시터 지기님의 꾸준한 방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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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물반고기반!!!

낚시인의 마음은 늘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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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다음출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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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손맛과 더 낳은 사이즈의 붕어를 만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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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길에 다음 출조길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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