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단
안성 만정낚시터 짬낚시 출조
홍단
민물 조행기
외래어종 없는 토종터
안성 만정낚시터에서 짬낚시를 즐겨봤습니다.
낚시갈땐~
물반고기반 반반톡!!!~
오늘의 포인트는
지난번 스케치 하다가 눈에 들어온 포인트 입니다.
관리실 앞 수상잔교 맨 끝
32대 두대를 피였는데 갈대 포인트에 똑 떨어 집니다.
수심또한 1미터 조금 넘는
환상적 포인트 입니다.
미끼 운영은 확산성 집어효과를 보이는
글루텐 계열로 운영을 했습니다.
어분 계열과 다르게
바늘에 잘 붙어있어 깔끔한 입질을 볼수 있습니다.
8만편의 큰 저수지에 황토가 많아 남다른
만정낚시터의 붕어 입니다.
작은 녀석이 힘도 좋고 찌도 몸통까지
올려주는 환상적 찌올림을 봤습니다.
토종터로 유명하여 개체수도 워낙 많고
잔씨알의 붕어도 많지만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큰 사이즈의 붕어가 나옵니다.
노안이 일찍부터 온것일까요??
미세먼지로 인해 흐릿해진 날씨 ㅠㅠ
좀더 일찍 전자 케미라이트로 변경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붕어의 사이즈가
점점 나이스 해집니다. ^^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해서 난로 또한 필수품이네요
한마리 한마리 마지막 하마리 외치다가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해가 넘어가버렸습니다.
만정낚시터의 좌대에도 불빛이 환하게 밝혀졌네요
지인 친구 가족 연인 등
여러 층에게 사랑받는 만정낚시터의
인기는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위를
따뜻하게 만들만큼 대단했습니다.
어머~
만정낚시터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좌대마다 조구사 이름으로
배정이 되어있어서 월척을 잡으면...
조구사의 선물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 출조는 좌대를 예약하고 GoGo~ 해야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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