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포근한 갈대밭

자연의 넓은 품 에 살며시 앉겨

봅니다

한줄 공장의 굴뚝도 고즈녘한

겨울의 햇살에 한껏 뽐내고있네요

누군가 얼음 군데군데 구멍을 뚤어놓고ㅡㅡ

진한갈대밭에 외길을 내어놓았네요

쭉 뻗은 물줄기와 추위를 감싸듯

갈대들이 어울리고

그곳 갈대사이 얼음 에 하얀 점 하나

또 까만점 하나

그건 낚시대 드리우고 지켜보는

자연인ㅡㅡㅡ

와 ㅡ그림 속에 숨어있듯

여기저기 자연을 즐기는이가

있네요

요기도ㅡㅡ

늘 물가에서면 낚시를 하던 안하던 마음이 안정됨은 자연이주는 행복인것같습니다

늘 버풀어 주는 자연앞에 고마워하고 또 겸손한마음으로

대해야 겠어요

한장 사진으로 남을 풍경 늘

마음속에 넣어 봅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