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군
초보 위한 간단 4대 매듭법 공부 하고 낚시~~가즈아.
강장군
매듭법
바다낚시에서 필수 4대 매듭법은?
바다낚시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난관이
바로 묶음방법입니다.
가장 기초적 바늘묶음법부터 찌매듭묶음법, 도래
묶음법, 직결법 등 익혀야 할 묶음법 많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초보낚시인들은 도대체 어떤 묶음법 배워야할지
막막해집니다.
초보낚시인들을 위한 간단하면서도 강도 뛰어난
실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대표적 묶음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
동영상도 많이 있으니 찾아서 익히기 바랍니다.
1)바늘묶음법 - 바깥돌리기
이 묶음법은 쉽고 빠르면서 강도가 뛰어납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묶음법입니다.
먼저 목줄 끝을 한 바퀴 감아 작은 원 만든 다음
바늘 허리와 겹쳐서 잡습니다.
다른 손으로 목줄 끝을 잡고 원의 바깥쪽(바늘
귀 방향)으로 6~8회 감습니다.
양쪽 손을 바꿔서 옮겨 잡은 다음에 목줄 끝을
처음에 만든 원의 안으로 통과시킵니다.
그 상태에서 목줄의 끝과 본줄을 잡고 천천히
잡아 당기면 매듭이 만들어 집니다.
강하게 조인 다음에 자투리 2~3mm 정도만
남기고 잘라내면 바깥돌리기가 완성됩니다.
※갯바위나 선상 릴찌낚시를 즐긴다면 바늘과
낚시줄 갖다놓고 읽으면서 직접 해보시길~
낚시인이 되겠다면 눈감고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갯바위낚시는 본인이 직접 바늘을 묶어야지
가능한 것입니다.
2)도래묶음법 - 두줄 꽈배기 묶기
도래는 원줄과 목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데
직결보다 강도가 높고 물속에서 라인이 꼬이는
것도 막아줍니다.
두줄 꽈배기 묶음은 방법 쉽고 간단해 낚시인
들이 대부분 사용하는 도래묶음입니다.
도래 구멍에다 원줄 혹은 목줄을 두줄 겹쳐서
통과시킨 다음에 꽈배기 모양으로 짧은 줄을
7~8회 감습니다.
짧은 줄을 도래와 원줄 연결 부위에 생긴 원의
안쪽으로 통과시킨 뒤 짧은 줄과 본줄을 잡고
천천히 당기면 묶음이 완성됩니다.
3)찌매듭 묶음법
찌매듭은 원줄에 묶어 찌밑수심 조절하는 역할
합니다.
단단히 묶어야 쉽게 풀리거나 움직이지 않고~
묶음법이 간단해 누구든 몇 번 연습하면 묶을
수 있습니다.
한손에 찌매듭으로 사용할 면사 원줄과 같이
잡습니다.
면사 한쪽 끝을 안으로 4~5회 감은 다음 양쪽
끝을 당겨 매듭을 조입니다.
자투리 1~2cm 정도 남기고 자르면 찌매듭이
완성됩니다.
4)직결법 - 전차매듭
직결은 도래 쓰지 않고 목줄을 바로 연결하는
것을 직결법이라 합니다.
밑채비(또는 루어)의 자연스런 움직임 중요한
벵에돔낚시나 루어낚시에 주로 사용합니다.
전차매듭은 여러가지의 직결법 중에서도 묶는
방법이 쉬워 초보자도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우선 원줄과 목줄을 나란히 잡습니다.
목줄 끝을 마치 찌매듭을 하듯 원을 만들어서
그 안으로 4~5회 감아서 조입니다.
반대쪽의 원줄 끝도 똑같이 한다면 양쪽으로
양쪽으로 찌매듭이 생긴 형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원줄과 목줄을 잡고 당기면 두
매듭이 중간에서 만납니다.
4가닥의 원줄과 목줄을 고르게 당겨 매듭을
조인 다음 자투리를 2~3mm 정도 남기고
자르면 끝납니다.
바늘 묶음법 (바깥돌리기)
도래뭍음법 (두줄 꽈배기 묶기)
찌매듭묶음법
직결법 (전차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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