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군

본류대 참돔공략 공부 시간 입니다...집중~~

강장군

낚시법

본류대 참돔공략 공부 시간 입니다...집중~~
2018년 07월 02일 신고하기

본류대 참돔공략!!!


갯바위 본류대 참돔낚시 공략은?


봄~초여를 대물참돔 확률이 높고~


미끼 선행, 밑밥동조 유리한 잠수찌채비~


밑밥이 모여드는 곳을 찾아 집중공략~


크릴 원형 살린 밑밥 지속 투입해 띠만들기~


씨알좋은 대물급 참돔이 자주 출현하는 시기는


4~6월입니다.


한여름에는 자잘한 참돔들이 설쳐서 낚시재미


반감됩니다.


봄~초여름 시즌에 어느 곳을 찾아야 대물참돔


만날수 있을까요?


우선적으로 찾아가야 할 곳은 강한 본류대가


형성되는 중장거리 섬의 곶부리나 독립된 여


입니다.


본류대에서 잠수찌채비는?


참돔은 거센 조류 타고 넓은 곳 돌아다니는


습성이 매우 강합니다.


예전에는 본류대에서 2~5호 구멍찌와 수중


봉돌을 조합해 반유동으로 낚시하는 패턴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마이너스(-) 부력 잠수찌를


선호해서 본류대 대물참돔낚시를 합니다.


공략하려는 수심을 매번 맞출 필요가 없으며


밑밥과 자연스럽게 동조되어 유리합니다.


-G2 ~ -B 고리찌를 달고 3~5호 목줄을 2m


정도 연결한 채비를 씁니다.


고리찌는 줄내림이 쉽고, 짧은 목줄은 미끼


선행에 유리해서 입니다.


잠수찌 채비는 수면에 채비 떨어짐과 동시


찌가 잠겨듭니다.


5~10초 줄을 잡고 견제해 채비가 일자로


펴지면 그때 뒷줄을 풀어줘야 채비 엉킴이


방지됩니다.


채비를 흘리면서 중간중간 뒷줄을 잡아서


브레이크를 걸어주면 다시 채비가 정렬되


낚시가 편해집니다.


너무자주 뒷줄을 잡으면 역효과 발생~


먼 곳의 조경이나 훈수지대 노림!!


세찬 본류나 물곬이라도 어느정도 뻣다가


조류가 멈칫하며 멈추는 곳이 있습니다.


성질이 다른 조류를 만나 유속과 조류방향에


변화가 생기는 지점입니다.


이런곳을 조경지대나 훈수지대라 합니다.


밑밥이 모이는 곳이니 이곳에서 대물참돔의


입질이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흘러들던 밑밥이 가라앉거나 솟구치는 현상


나타나 대물참돔들이 애쓰지 않고도 먹잇감


취하며 배를 채울수 있습니다.


채비가 이곳에 흘러들면 뒷줄 잡거나 대를


지그시 당겨서 미끼에 움직임을 줍니다.


흘러오는 많은 크릴미끼 중에서 견제하여


돋보이게 만든 크릴 한마리가 참돔을 자극


하여 덮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래야 입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본류대 참돔낚시에서 밑밥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채비 캐스팅 한 후에 지속적으로 밑밥들이


투입되어야 참돔 유인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원형 크릴을 잘녹여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대물 참돔이 걸려들면 절대로 초반 승부로


조급하게 끌어내려 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낚싯대를 세우고 드랙을 적당히 풀어


멀리 달아나도록 한후에 참돔의 힘이 조금


빠지면 그때부터 천천히 릴링합니다.


8짜 정도의 참돔은 일단 걸어서 챔질하면


50~100m 정도를 차고 나갑니다.


초반 강하게 저항하다가 조금지나면 힘이


빠지면서 순순히 끌려서 나옵니다.


대물대어로 멋진 손맛보고 행복하세요!!!






댓글 5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