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지기몽몽
노래미 쥐노래미 차이점과 낚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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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시간 어종사전
요즘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연안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잡고 있는 쥐노래미!
그런데 쥐노래미를 흔히
노래미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엄연히 다른 어종인거.. 알고 계셨나요?
다른 어종이지만
너무나도 닮은 쥐노래미와 노래미의
차이점을 한번 살펴볼게요.
보통 대상어종을
노래미와 쥐노래미 중에서 고르라 하면
대부분이 쥐노래미예요. ㅎㅎ
노래미의 경우
크기가 15~20cm밖에 되지 않지만
쥐노래미의 경우 20~30cm 기준으로,
완전히 다 자라고나면
50cm 이상까지 커지기 때문이에요.
그 외 노래미와 쥐노래미의 차이점은?
노래미 복부 색은 황갈색,
쥐노래미 복부 색은 회색이며
노래미는 측선이 1줄,
쥐노래미는 측선이 5줄 있습니다.
두 어종 모두 낚시 할 때 잘 잡히는 어종이지만
쥐노래미가 노래미보다 더욱 고소하니
맛있다고 해요! (그럼 위너? ㅎㅎ)
쥐노래미의 낚시 포인트는
암초 사이 돌이 자란 곳인데
자원이 풍부하고 낚기도 쉬워서
초보자들도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노래미, 쥐노래미 둘다 11월~12월이 산란기여서
이 때는 금어기 기간이지만
산란을 마친 3~4월부터는 먹성이 좋아져
4월말~5월부터 씨알이 굵은 것들이 낚여요.
때문에 요즘이 한창 씨알 좋은 쥐노래미를
대상어로 하기에 적기!
쥐노래미낚시 가보는 건 어떠세요? :D
#낚시시기 #노래미 #쥐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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