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요즈음 방류 발이 없이 드문드문 나오다

오후에 잘 나왔어요

그렇다 보니

맛보기 방류를 한 후에

한번 아니면 두 번에 나눠서 해드렸어요

근데 확실히

일찍 넣은 만큼 일찍 나왔어요

오늘 확실히 느꼈습니다

(한번에 다 넣는게 최고다)

며칠 전 어느 조사님께서 그러셨어요

“방류에 대한 기대감…”

저도 방류에 대한 기대감 너무 좋아하고

누구보다 조황 사진에 미쳐있습니다

방류 발이 좋으면 나눠서 해드리고

빨리 나오면

빨리 잡고 빨리 퇴근 하니까 좋아요

그런데 고기들이 늦게 나오는데

거기에 맞춰 조사님들이 잡아 가실 수 있게

해드려야겠지요

요즘 입질도 예민하고

방류 발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막상 손질하다 보면

잠깐 사이에 몇 마리리 씩 잡으셔서

바구니 금방 금방 채우시는 조사님들 많으세요

포기하시지 마시고

미끼 잘 준비하셔서

(빙어,지렁이,오징어나 꼴뚜기 순으로 추천)

손맛 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날씨가 따뜻하다고 해도

옷은 무조건 따뜻하게입으시고..

바다 날씨는 아무도 예측을 못해요

와따좌대는 내일부터 2월 25일까지 봄방학입니다

그때면 입질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그사이 낚시 가시는 조사님들도 계실테고

또 해성호좌대(남동생네 낚시터입니다)로 낚시를

가실 예정인 조사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 봅니다

수고 많으셨고

방학 끝나고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