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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02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2종

날짜 2023년 11월 02일 목요일

위치 삼하낚시터 바로가기

미끼 떡밥(기본) 외 3개



[예담]




2020-10-31




그리움이 담긴 놀이터~*





2023-10-28



어릴 적 동네 놀이터를 가듯



발길이 닿는 낚시터



친근한 그리움과 익숙함이



꾼을 편안하게 합니다.





2023-10-28



배추 밑동은 실하게 굵었고



어느덧 하우스 개장



성급한 찬바람이 얄궂지만,



손맛은 새삼스럽네요.






2023-10-28



으레 발길이 끌렸습니다.



안정된 조황을 보장받고픈



이유가 아니었습니다.



단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2022-10-29



마음 한구석 쌓인



추억의 결정체를 직접 만나



‘그동안 잘 있었냐고~’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





2023-10-28



안온하고 친숙한 모습이



그저 고맙기만 했습니다.



손맛을 알게 해주고



추억을 간직해 줘서~~





2023-10-28



시간은 무심히 흘러가지만,



그 회상의 조각들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2023-10-28



부담 없는 꾼의 놀이터로



앞으로도 함께 하길 바라며



오늘은 삼하 낚시터



하우스 개장 이야기입니다.





2023-10-28




올 겨울도 꾼과 함께~



양주 삼하 낚시터







2022-10-29



양주 삼화 낚시터는



수도권 최고의 접근성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꾼들의 사랑방으로





2023-10-28



구파발역에서 10분~



통일로 IC에서 4Km~



언제든 한달음에 갈 수 있는



이웃집 낚시터입니다.





2023-10-28



여기저기 조황정보를 뒤지고



거창한 계획이 없어도



솟증을 느낄 때는



언제든 즐길 수 있는데요.






2023-10-28



접근성도 훌륭하지만,



단정하게 정돈된 시설에



어울린 낚시터 환경은



쾌적하고 아늑해~





2022-10-29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물멍’을 해도 좋고.



담소를 나누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2023-10-28



수량이 풍부하고 맑은



공릉천 물을 상시 순환해



여느 저수지보다도



수질이 훌륭하고~





2023-10-28



농업기반 시설이 아닌,



낚시 목적 저수지라서



배수 없이 사계절 변함없는



수질과 수위를 유지합니다.





2023-10-28



오늘 개장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하는 지기님입니다.



서로 인사를 건네는 정겨운 소란에



개장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2023-10-28



도심 근처 인기 낚시터답게



약 100석의 전 좌석이



개장도 하기 전에



만석이 되었습니다.





2023-10-28



이날 오전에 약속된 방류가



늦어지는 바람에



기존 이식된 자원으로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만~





2023-10-28



새고기 방류 여부와 상관없이



고기 활성이 좋아서



누구든 어렵지 않게



손맛을 보는 모습입니다.





2023-10-28



지난해 하우스에 방류된



붕어는 반출하지 않고,



충분한 사료와 관리로



그대로 키워내는 데요.





2023-10-28



사실 양어장이나 다름없습니다.



1년 이상 적응한 데다,



충분한 휴식 기간을 거쳐서



힘이 대단합니다.





2023-10-28



1kg이 넘는 4짜 향붕어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요.



하우스라고 예민한 채비가



정답이 아닙니다.





2023-10-28



특히 수온이 유지되는



개장부터 12월까지는



활성도 좋고 힘도 상당해



튼실한 채비가 필수입니다.





2023-10-28



연중 가장 추운 1월은



주변 땅이 얼기 때문에



전국 어느 하우스 낚시터든



입질이 예민한데요.



사실 이때 삼하 하우스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2023-10-28



한겨울에도 실내온도



평균 20도를



유지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할 겁니다.






2023-10-28



이 훈훈함의 비밀은



구조적인 완성도도 높지만,



대형 화목 보일러를 이용한



라디에이터 난방인데요.





2023-10-28




메케한 냄새가 없이 쾌적하고



열효율도 좋아서



하우스에서는 최적이지만,



설비 단가가 상당해



설치된 곳은 몇 곳 없습니다.





2023-10-28



하우스 낚시 별거 없어요.



따듯하면 잘 나옵니다.



꾸준하고 훈훈한 손맛



기대해도 좋겠고요.





2023-10-28



낚싯대는 올림이라면



1.5~1.7칸 정도가 적당하고,



내림은 9~11척을



준비하면 됩니다.





2023-10-28



중층, 대단차, 훌치기, 맛세이 등



민폐가 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폭넓게 허용되니



자유롭게 즐기세요.







2022-10-29



정오가 지나서 활어차가 도착



개장 방류가 시작됩니다.







2023-10-28



새로 입식 되는 향붕어는



모두 400~800g 정도로



체고도 높고 월척 이상급이라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데요.







2022-10-29



향붕어 가격이 다소 비싸도



씨알이나 때깔, 활성 등



좋지 않은 고기는



입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023-10-28



이날도 양만장에서 향붕어를



선별해서 배송하니



개장 방류가 늦어진 건데요.





2023-10-28



교잡종은 모두 향붕어라 하니



다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종류가 여럿 있는데요.



좀 더 야무진 손맛을 위해



깐깐하게 선별하고 관리하니,



믿고 오셔도 되겠습니다.







2023-10-28



한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노지 잡이터는 손님이 있든 없든



시즌 마지막까지



메기 방류가 꾸준한데요.






2023-10-28



기온으로 몸이 차갑고



피로가 쌓이기 쉬운 늦가을엔



메기가 원기회복에



특효라고 합니다.







2023-10-28



내년 봄 시즌부터는 이곳도



대물 손맛터로 변신 예정이니,



찰진 손맛과 입맛도



올해가 끝이라니 서운한데요.






2022-10-29



마지막 메기 입질



놓치지 마시고



내년 시작되는 대물 손맛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도심 한 뼘 옆집 같은 낚시터



담담히 흐르는 공릉천이 휘돌아 나가고,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의



삼각산이 멀리서 굽어보이는



그림 같은 풍광이 인상적인 낚시터~






따듯하게 추위 걱정 없이



가깝고, 서비스 좋고, 고기 잘 나오고,



음식 맛도 좋은 데다가



소소한 재미까지 있는 낚시터






수면에 낚싯대를 드리우기조차



만만치 않은 계절,



출조를 포기하기보다는



하우스 낚시는 어떨까요?






낚싯대 한 대와 떡밥 한 봉지,



부담 없이 즐기는 하우스 낚시



삼하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소 : 경기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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