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짬낚시를 즐길수있는 금쪽같은. 시간이 주어져서
양평근처에 낚시터를 찼아보니
물냉새 경관도 꽝인곳을 피해 가다보니 어은저수지로
출발합니다

05시 07분 출발해봅니다^^
잔득 기대를 하고 ^^

도착해서보니 낚시터 문도 열리지않는시간이라
잔교에서 시작하는데
사장님께서 일직나오셔서 반겨줍니다
내부사진은 진열된 각종 채비 떡밥 기타편의장비들을
확인했습니다 ^^

맛고소가 새로 나왔네요  비중이 제일무거워서  붕어가
뜨지않는다고^^ 낚시공부를 너무많이 하고 있고요
특히 경원제품은 히트다 히트 이준열프로님 영상보고^^

3232로 시작합니다
낚시대는 비제이백작  레이서s3.2 채비는 나노 업다운채비
찌는 신의한수 4g
모든 셋팅은 완벽합니다^^

드디어 첫수를^^  감격스러워서^^
그러나 향붕어의 입질이 왜이럴까요ㅠㅠ
손맛터처럼 모여있고 찌가 꿈뻑 거리는데
시원하게 올려주진 않네요ㅠㅠ

조용하고 저수지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
갑자기 소나기도 내리고^^

총8마리 3시간 낚시하고 돌아서 왔네요
재미도 분위기도 만족스러운 짬낚을 해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몸관리 잘하시면서 출조 하시고요
머무른자리는 아니온듯 낚시인의 기분이죠^^
고성방가 다툼없이 조용하니 더없이 좋았네요 ^^
이상 붕어의전설 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꾸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