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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22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날짜 2023년 02월 17일 금요일

위치 상덕낚시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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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즌을 마감하고



아쉬운 마음에 하우스 낚시터라도 가볼까 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겨울 물낚시를 즐기며



겨울을 보낸듯 합니다








꽝 칠 확율이 높은 줄 알면서도



혹여나 하는 마음에 물대포로 물을 녹여가며



낚시를 했더랬죠








분명 본격적인 시즌은 아직임을 알고 있음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낚시 가능한 낚시터를 찾아 보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에 찾은곳 용인에 위치한 상덕낚시터 입니다








저수지를 덮고 있던 얼음도 녹아가며



날씨도 따뜻해지는 느낌....?








자연지 붕어가 많은 곳은



해빙되는 시기에 대박을 쳤던 기억이 있기에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설마하는 마음에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물론 잘 나오지 않을거란 염려도 많기에



예의상 쌍포의 낚시대를 펴보구요








그러나 여전히 추웠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붕어가 얼굴을 보려주긴 하는데



뭔가 많이 아쉽습니다








이른 봄 이제 활동을 시작하려는 붕어가 아닌



지나가다 배고파서 미끼를 먹는 느낌?



집어 좀 되고 찌도 올려주고



힘도 써주고 그랬으면 좋았으련만



아직은 많이 추운가 봅니다








그렇게 철수길 2023년 첫붕어도 방류되고



낚시대에 걸어보고 싶은 최홍만 붕어도 방류되는걸 보니



아쉬움은 더 커지는듯 합니다








분명 오늘 내일, 오늘 내일 해가며



붕어가 터질것 같긴한데



그날을 모르니~~~~








그런 아쉬움에 쐬기라도 박듯



해빙 작업도 이뤄지고








이삼일 내에 완전 해빙이 될거 같은 생각에



돌아가는 철수길이 더욱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그렇게 철수를 하고



물은 완전 해빙이 되었나?



물고기는 입질은 해주나?



궁금함에 인터넷도 뒤져보고



낚시터에 전화도 해보고










2022년 겨울시즌 낚시 금단 증상이 심했나



한주의 시작을 기다림으로 시작한듯 합니다








그렇게 다시 찾은 낚시터~~~~








일단 '아주 좋아~~~~'



제가 바라던 그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해빙이 되고



하루하루 지남에 수온이 올라가며



2023년 낚시 달력을 시작하는 모습







마음이 복잡하고 머리가 복잡할때



물가만큼 편한곳이 없어 낚시를 즐기는가 봅니다



물론 급한 성격이지만



차분한 마음에 채비도 하고



찌멍도 해가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구요



오늘같은 날은 어떤 채비를 쓰면 좋을까 하며



잡생각도 떨치고 마음을 가다듬는듯 합니다








수심이 깊은 곳이라 무거운 스위벨을 쓸까 하다



수온을 감안해



0.3g의 스위벨을 준비하고








어분 섞인 글루텐 입질용 미끼



어분과 보리의 집에제



혹시나 모를 패턴에 대비헤 어분 단품도 준비를 해봅니다








오랜만에 떡밥을 달아서인지



기온이 추워서인진 떡밥다는 것도 쉽진 않네요








뭐 시즌처럼 떡밥 넣으면 나오면 좋을테지만



두어시간 지나고



입질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지나가다 먹는 느낌?이 아닌



겨울에 쉬다 시즌 본격적인 활동하러 나온 붕어?



암튼 저번하곤 다른 느낌으로 입질을 합니다








물론 붕어의 씨알도, 상태도 상당히 좋은 편이구요








오늘도 시원찮은가 보다 하며 지칠때즘



연달아 나오는걸 보니



이제는 붕어들이 제대로 움직이려나 봅니다








사진 좀 그만 찍고 낚시에 집중을 하려하는데



이건 이뻐서 또 한장








그렇게 밤낚시를 기대하며



~~~~~~~








이때부터 잘 못 된거죠



분명 '부드러운 저녁, 깨끗한 아침' 이라고 쓰여 있것만



얼큰한 저녁과 속쓰린 아침으로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맞이한 아침



이제는 하얀 서리보단 햇빛이 먼저 비추는 듯 합니다








해빙기라 하류보다 상류가 좋을것 같긴한데



붕어 마음을 알수 없기에~~



암튼 다음에도 상류에 올듯 합니다








밤 조황이 어떤지 알았으면 좋았을 테지만



뭐 이런 이유에 또 낚시가야죠








2023년 많은 낚시터들이 해빙이 되어 가는듯 합니다



출조길 언제나 안전하고 행복한 낚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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