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1

AFC리그 왕중왕전에서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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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AFC리그 왕중왕전에서의 우승
2022년 11월 29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2종

날짜 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위치 장광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구름많고 비

수심 4 m

물고기 길이 25 cm

물고기 무게 1 kg

미끼 떡밥(기본) 외 2개

낚시기법 바닥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지난 11월 13일,
장광낚시터에서 잡이터 리그 왕중왕전이 있었습니다.
경원F&B에서 주최하고 마약붕어님이 대회를
주관하여 아무 사고 없이 하반기 대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9월부터 격주 일요일에 실시하여 총5회 대회를 이어져왔는데 1~5위까지 입상을 하여야
왕중왕전에 참가 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입상하신 26명과 참석횟수가 많은 10명이
시드로 배정받아 총 36명이 왕중왕전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경기규칙은 2.5~3.2칸의
낚시대로 쌍포도 허용되어 일반적으로 손맛터에서
실시되는 경기 방식보다는 새로운 방식이였습니다.
바닥낚시만 가능하고 미끼는 경원F&B제품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1회 대회때 운좋게 2위로 입상하여 왕중왕전
참가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오전8시 번호표 추첨으로 시작되어 예선전 2라운드,
준결승전 2라운드, 결승전 3라운드로 총 7라운드
데스매치 방식으로 라운드마다 자리를 바꿔가며
진행이 되엇습니다.
경기는 오후4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는데
힘든 경기였습니다. 궂은 날씨로 붕어들은
더 예민해져서 입질타이밍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예선전은 2.9칸 쌍포를 사용했는데
짧은 입질에 고전을 하였지만 운 좋게도
한마리차이로 준결승에 오를수 있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준결승전은 2.5칸 외대로
진행했는데 후타승으로 결승...^^
결승전에서는 긴대가 유리할것 같아
낚시대를 바꾸고 경기에 임하였습니다.
미끼는 3232로 서너번 집어하고
알파글루텐을 활용한 아쿠아X와 아쿠아블루를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한마리...
한마리...
후킹 될때의 그 희열은 잊지 못할것 같네요^^
결승전 3라운드가 끝나고 피로가 몰려 왔습니다.
힘든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피로는 잠시뿐...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너무나도 기뻐습니다
값진만큼 큰 기쁨이였습니다.
상금 10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할수 있어서 더욱 더 좋은 추억으로
남길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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