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낚시터 짬낚 다녀왔습니다.
요즘 일이 많아 낚시를 많이 못했네요.
오랜만에 짬낚이라 신나게 출발했네요. ㅎㅎ

바람은 잔잔, 그리 춥지도 않고 맑고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
오랜만에 찌맛, 손맛이 그리워 고잔으로 고고 ㅎㅎ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자리는 손맛터 잔교 끝 북향으로 잡았습니다.

평일 아침이라 조사님들도 몇분 안계시고..
거의 독탕?! 아싸~ 딱좋아!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춥지 않고 시원하고 공기좋고 기분도 좋고~
최고 최고 ㅎㅎ

외대 편성
찌 360 편대 60 강선 테스트 준비 완료
바로 시작~!

저 멀리 보이는 고잔성은 리모델링 중?
화이트에 퍼플로 페인트 칠했네요.
새롭게 리모델링하는데 정체가 카페인지 식당인지 뭔지 모르지만 뭐라도 좋은 것이 들어오면 좋겠네요.

오늘 밥은 블루와 X를 5대5 비율로 준비!

따뜻한 커피도 준비 완료 ㅎㅎ
커피는 참 맛있는데..
남자한테 너무 좋은건지..
소피가 너무 마렵운.. ㅎㅎ

오호~
3~4번 정도의 밥질에 입질이 찔끔찔끔 오기 시작
찌를 쭈욱 올려주더니 덜컥 ㅎㅎㅎ

근데 사이즈가 작습니다. ㅠㅠ
치어 7, 성어 3 정도 비율로 나와주네요.

에휴~
오랜만에 쌍걸이 ㅎㅎ
일타일피!

오전 10시경 부터 오후 5시까지... 48마리..
팔이 아플 정도로 잘 나와주네요.
자리를 잘 잡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