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척부터 표층까지!!

6월 19일 일요일.

마둔지에서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와 동출 멤버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달려갑니다.

마둔지에 도착하니 상류 잔교 초입에 나란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방 잔교에는 천안에서 출조한 분들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우측의 동출 멤버들은 7-8척으로 조친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조남열씨는 10척으로 도로로 양당고 하다가 8척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12척 조친 도로로 세트 낚시로 준비해 봅니다.

찌는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의 올라운드 튜브 톱 찌 PINKY(최신작)로 세팅합니다.

찌톱이 선명하고 입질 표현이 간결하게 나와 줍니다.

미끼는 중앙어수라의 기본 미끼에 나중에 파워 다테 사소이로 운용 시 강력후를 첨가합니다.

처음 12척으로 두 번 미끼 들어가자마자 척상급이 입질을 해줍니다.

두 마리까지 잡고 나니 더 이상 목내림이 안되고 중간에서 받아먹어 10척으로 교체합니다.

집어가 너무 되면 중간 중간 쉬면서 다시 시작합니다.

거의 척상급 이상이 입질을 해주는데 파워도 좋습니다.

우측 김영수씨는 8척 조친 포테이토 양당고 하다가 나중에 가츠케까지 운용해 보았는데

잘 나옵니다.

요약하자면 지난주와 같이 12척부터 10척 사이가 메인인데 세트 낚시를 하다 보니

떡붕어 부상이 빠릅니다.

집어제를 조금 더 조여서 안정시키니 10척에서 연속적으로 입질을 받았는데 8척으로 해도

더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척수 선택과 집어제 운용을 잘 하면 마릿수 손맛 보는데 무난합니다.

#마둔낚시터 #붕어잡이터 #떡붕어손맛터

#조남열수제찌

#중앙어수라 #퍼팩트 #애사도 #휘모리골드 #강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