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양 거래처 사장님과 한잔하면서 낚시 이야기가 나와 급하게 어플로 예약했더니 바로 출조가능 하다고해 오전반 낚시 하고 왔네요ㅋㅋ

이건머 제가 낚시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낚시 뽕 맞추기 위해서 배 시설이 깨끗한 곳으로 골르게 되었네요ㅋㅋ

이와이면 깨끗한 배타고 좋은 추억과 깔끔한 이미지로 남으려면 첫 배가 좋아야 겠더라구요ㅋㅋ

남해는 따오기급 대물이 간간히 나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생미끼에 힘 좋은 녀석이 거래처 사장님께 나와주네요ㅋㅋ

이뒤로 얼굴 빛이 달라지면서 말도 없어졌어요ㅋㅋ

이제 낚시를 하겠다는  거겠지요?ㅋㅋ

얼굴에 욕심기가 가득 끼기 시작 하더군요ㅋㅋ

저는 사이즈 좋은 녀석들보다 방생 사이즈 밖에 안나와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ㅜㅜ

어짜피 오늘에 목적은 거래처 사장님 뽕 맞추는거니 저는 열심히 이야기하고 낚시  썰만 주구장창 풀엇네요ㅋㅋ

겁나 큰 놀래미도 나와주네요ㅋㅋ

생미끼다보니 여러 어종이 나오는 듯 합니다

오늘 총 조과에요ㅋㅋ

양태부터  점농어에 사진엔 없지만 작은 농어 몇마리까지 해서 거래처 사장님은 잼난 손맛보고 아이스박스에 몇마리 넣어 가셨네요ㅋㅋ


지금 농어는 피를 빼지 않고 그대로 얼음에 담가서 가면 더 맛나다고 해서 아가미 피 안빼고 그대로 담아가셨네요ㅋㅋ

거래처 사장님이 조만간 또 가자고  하니 이거 큰일이네요ㅋㅋ

전남에서 한번 올라가려면 마음 먹고 올라가야되는디ㅜㅜ

조만간 또 거래처 오게 되면 미리 이야기해서 출조가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