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럭 낚시를 다녀온 사람입니다.

저도 초보지만 저보다 더더욱 초보자 분들을 위해 한번 적어봐요

일단 우럭낚시는 초보자의 경우 먼바다를 나가는 종일배 보다는 시간배로 짧게 먼저 체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인천에 덕적호를 이용했습니다.

먼저 출조점에 방문해서 승선명부를 작성해주세요!

저는 장비도 모두 없어서 출조점에서 낚싯대+갯지렁이+오징어 까지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 선박으로 이동해 요렇게 낚싯대를 꼽아 자리를 잡아주세요!, 저는 운좋게 선수 부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장비를 꼽고 출항을 하면 이동시간에 채비를 낚싯대에 달아주세요!

우럭채비 또한 출조점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이날 2단 채비로 하단 갯지렁이 상단 오징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에 도착을하면 바닥을 찍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릴을 풀어 줄을 내린 뒤 바닥에 콩 하는 느낌이 들면 두번정도 감아주세요!

이후 낚싯대를 내렷다 올렸다 반복하며 물고기를 꼬셔줍니다!

그러다 낚싯대에 뭔가 걸린 느낌이나면 신속하게 릴링을 해줍니다.

릴링을 안정적으로 하면 요렇게 오징어를 먹은 우럭이 올라옵니다!

제일 중요한건 너무 바닥에 붙이게 되면 밑걸림으로 채비를 모두 날릴 수 있으므로 초보 분들은 바닥에서 두번정도 감은 뒤 노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만 이번 잡은 조과 자랑하며 총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