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kyll
니가왜거기서나와~즐거웠던 첫 우럭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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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행기
늦은 조행기네요... 그래도 즐거웠던 첫 우럭낚시를 기억하며...
쭈꾸미 시즌이 끝나고... 이제는 추운 날씨와 함께 우럭 시즌이 되었네요.
첫 우럭낚시의 기대감으로 배에 오릅니다.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선장님 사무장님 기분좋게 낚시를 시작합니다.
우럭은 오랜만이라 열정을가지고 오징어 지렁이도 준비해가고, 배에서 주시는 미꾸라지도 함께 미끼로 사용해봅니다.
오늘 미꾸라지가 잘물어주네요. 미끼는 그때그때 잘무는게 다른거 같습니다.
오늘은 우럭 6마리 잡았습니다. 사진은 중간에 찍은거라...
근데 이게 왠일 해가 뜨면서.. 배에서 쭈꾸미가 한두마리씩 올라옵니다.^^ 시즌이 끝났는데... 대박....
근데 추도 무거운데 그무게 감을 느끼고 잡아올리는 조사님들도 대박... 저도 쭈꾸미 3마리나 득했습니다.
우럭은 사무장님께 손질요청해서 구이해먹고 쭈꾸미는 라면에 넣어서 먹었네요.
아주 맛이 죽이네요.
날씨 많이 춥습니다.. 따스하게 옷입고 즐낚하세요.
늦은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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