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몬스터 호를 타고 많이 도와주셔서 재방문했습니다. 처음 배를 탈 때보다 유준이에게 낚시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제가 못잡고 있으니 롱메탈로 바꿔주시기도 하셨어요. 제가 이석증으로 고생을 심하게 해서 멀미가 날 것 같거나 많이 피곤하면 잠시 😴😴😴하는데 😅😅😅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유준이가 ˝선장님, 사무장님이 엄마가 자서 내가 좀 그럴까봐 그런지 말을 많이 걸어주셨어.˝라고 하더라구요. 고기가 잘 잡히고 안 잡히고를 떠나서 다른 지역은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면 오라고 귀찮아 하시던데 몬스터 호 선장님, 사무장님께서는 유준이를 어여삐여겨 주셔서 계속 방문 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많이 못 잡았지만 옆에 계신 분은 많이 잡으셨어요. 12월에는 우리 유준이가 고기를 많이 잡아서 그 다음 배를 타는 날까지 행복한 마음 오래 간직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피가 많이 나서 삼치가 불쌍하지만 우리 아들에게 잡혀주어 고맙구나 삼치야...

인생고기

인생고기...다음엔 또 기록이 깨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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