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문어낚시는 처음 가보았네요.

출발하여 도착한 욕지도부근 오전시간 바람이 불더군요 ㅠㅠ
배도 흐르고 수온도 떨어지며 문어들이 잠잠하더군요~
그래도 씩씩한 선장님 바람 그치고 피딩시간만 오면 잘 나올거란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못 잡으시면 집에 못 감니다ㅎㅎ

오전시간 바람에 잠시 뜸하던 문어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같이한 친구들과 잡다보니 아박이에 문어가 가득입니다.
600~2.5kg정도의 문어가 나오네요~

점심은 선장님께서 준비해주신 문어라면에 문어.갑오징어로 맛있게 해결했어요!

생수.음료 서비스에 선장님댁에서 직접 준비하신 뜨끈한 차도 드실수 있어요.

8명중 초보만7명 그래도 이만치  나왔네요.

6시 출항하여 신나게 낚시하고 철수하니 5시가 넘어가네요~
선장님의 서비스와 친절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피딩시간 연속적으로 나와주더군요~
초보분들도 편하게 즐기실수 있는 문어낚시 도전해보세요.

친구들도 서울에서 멀리 통영까지가서 손맛보고 또 가고싶다고 하네요.
ㅋㅋㅋ
다음번에 다시한번 가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고 (락 피싱)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