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리뷰를 보고 살짝 걱정 한 건 사실이었던 금번 출조였는데 첫 포인트 5수 시작으로 즐거운 낚시 하고 왔습니다. 바다가 내어준 만큼 가져온다는 마인드로 배를 타기에 본인 포함 동행 3명은 재밌는 시간보냈습니다.

한번 나오기시작한 포인트에서 일정시간 배질해주시고 일정조과 후 다른 포인트 이동, 포인트 별로 줄 안 꼬이게 방송 및 배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즌 끝물이라 만족할만한 마릿수는 아니였지만 씨알만큼은 훌륭했던 날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으나 아쉬웠던 점은 승선명부작성이었습니다. 승선장소와 멀었던 사무실위치, 어플을 통한 명부작성이 익숙치 않은 조사님들에겐 다소 어렵지않았나 싶었습니다.

몬스터호 덕분에 올해 쭈낚은 기분좋게 마무리합니다.
내년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선장님 이하 모든 조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꽉채운 한봉지

위풍당당 몬스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