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영흥도 해루질

김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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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해루질
2018년 04월 15일 신고하기

오랜만에 해루질 하고 왔습니다.


영흥도 낙지해루질 하고 왔는데 꽝입니다.


미꾸라지 사서 꼬시게 했었는데 아직 구멍이 안렬립니다.


수온이 차고 손이 시리고 춥습니다. 바다엔 아직 봄은 멀었습니다.


꼬시게 안하고 워킹을 하려해도 바람이 부니까 물속이 안보입니다.


그런데도 해루질러들은 백 명도 넘게 온 거 같은데 조황은 몰황입니다.


저는 추워서 12시 전에 철수했습니다. 그시간에 거의 절반 정도는 물에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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