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낚시가 하고싶어서 어제 급으로 빈자리를 찾아서

가가호로 예약~!

올해 갑이사냥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부푼마음으로

당암포구에 도착하고 배에서 승선명부를 작성했습니다.

오늘물때가 9물에 출발부터 비가내리기 시작하여

불안한 마음으로 도착한 포인트~!!!

첫 갑이가 사이즈 괜찮은 녀석으로 올라왔네요~


물살이 쎄지만 수면위는 고요하게 장판~!!

가가호 선장님이 배 키를잘잡아주셔서 봉돌도 흐르는것없이

바닥도 잘 닿고 너무 편하게 낚시했어요

먹물튀면 닦고 튀면 닦고 했는데

나중에가선 포기하고 그냥 먹물파티다 생각하고 즐겼어요..ㅋㅋㅋㅋ

살림망이 넘치겠네요 ㅠㅠ

결국 오늘 먹물을 맞아가며 열심히 낚은결과....ㅎ

뜨든~!!!125마리~

모든조건이 마릿수볼 상황은 아니였는데

기대 이상이여서 기쁨또한 두배네요 ㅎㅎ

갑오징어 처음타본 동생도 오늘 40수이상했어요 ㅎㅎ

자꾸 너무~~잼있었다고 ㅎㅎㅎ

제가 다 뿌듯하네요 ㅎㅎ

동영상 준비중입니다.

짜란~~오늘 제가 낚은조과입니다 ㅎㅎㅎ

대박이죠?ㅎㅎ

오늘 정말 너무너무너무~기분좋게 낚시하고 뿌듯한 마음만갖고

금의환양 합니다^^

가가호 선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