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연휴가 시작되고 집에만 있을려니

지루하여 찌맛과 손맛을 보려고

쌍방죽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밤에는 비소식도 있고 낮낚시만 할거라

관리실을 등지는 잔교쪽에 자리하였는데

오전에만 해가 들고 오후에는 그늘진 자리라

이곳을 오면 이자리를 선호하게 됩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틈틈히 나와주는

붕어들과 맑은 하늘에 힐링이 되는 하루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네요

사진도 찰칵찰칵~

두개의 하늘을 보는듯 합니다.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네요^^

먼저 오신 형님이 제 자리를 맡아주어

잔교 끝자리쪽에 자리합니다.

3.2칸 쌍포를 사용하구요^^

수심 3m가 안되어 에어봉돌에

0.6스위벨과 편대채비를 준비합니다.

의도치 않게 바늘이 러브러브하네요 ㅎㅎㅎ

항상 사용하는 집어제 3232와

입질용으로 어텍2를 준비하구요

떡밥레시피

아쿠아텍2 3컵 + 찐버거 2컵 + 물 3컵 + 아쿠아후 2컵

아쿠아텍2 3컵 + 어분글루텐6 1봉 + 물 3컵

동출한 형님과 사진 한컷~

반가운 붕어가 나와줍니다 ^^

히트다 히트!!!

맛난 능이닭곰탕을 형님이 사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점심식사후 입질이 없네요.

커피한잔에 하늘을 보며 멍타임으로~

쉬엄쉬엄 낚시를 즐겨 봅니다

두어시간만에 붕어가 나와줍니다

반갑네요 ㅎㅎㅎ

히트!!!

오후5~6시쯤에 잠시동안 피딩타임이 있었네요

해가 많이 짧아진것 같네요

어둠이 깔리고 밤낚시를 이어갑니다

터치는 있는데 입질이 까칠합니다.

이시기에 밤낚시가 잘되기는

오늘은 아닌가보네요.

적당히 손맛을 보고 잠시 찌멍하다 컴백홈하였네요^^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심심하지 않는

하루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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