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라호 입니다!!

기상 때문에 이틀을 쉬고 나니 왠지 더 의욕적이었던 하루였습니다.

언제 부턴가는 낚시를 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생각했던 곳에서 생각한 조과가 나올때 더 희열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점점 이상해 지는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네 오늘은 사설이 길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바람이 살랑살랑이 아닌 매서운 바람이 새벽부터 불었습니다.

생각했던 포인트에 진입하기가 어려워 예전에 악몽이 떠올랐지만...

그래도 최대한 즐겁게 하루를 보내려고 고민고민 해서 이곳 저곳 다니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치열했던 현장으로 오늘도~~ 레쯔고!!

시작은 항상 비장한 느낌에 태양입니다...(사실은 일몰이에요...)

알흠다운 커플 두분이 바람에 집중을 하고

올해 9월1일 쭈꾸미 입학식날 찾아 주신 학부형님? 께서 다시 찾아 주셔서 잘들 생활 하고 있나 점검도 하시고!!

저 멀리 울산에서 찾아 주신 3분에 친구분께서도 의 좋게 쭈꾸미들 생활을 봐주시며~

벌써 3번째 오셔서 갑오징어 성장기를 확인 해 주셨습니다!!

부자지간에 더블 힛뜨도 빼면 섭섭할뻔했네요~!!(싸운거 아닙니다...ㅠㅠ)

쭈꾸미와 갑오징어에 신선도를 위해 산소 발생기를 가져 오시는 수고로움도 마다 하지 않으셨으니!!

오늘 저녁은 풍성 할듯 싶습니다^^;

항상 새벽마다 출조길에 오르면 설렘반 걱정반으로 시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시는 분들 또한 설레임에 새벽부터 집을 나서고 몇일 전부터 준비하는 과정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런 분들에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서 항상 고민하는 라라호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오늘도 역시 바다가 내어주는 만큼 받아 왔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