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대표
즐거웠던 쭈꾸미 낚시
쪼대표
바다 조행기
대양 2호에서 우럭만 타다 쭈꾸미는 처음 타보네요.
쭈꾸미를 잡으면 넣는 통과 망도 아주 잘 구비 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초보 낚시꾼은 시간될때 가다보니 오늘은 물살도 빠르고 낚시 하기 어려운 날이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작년에 해봐서 열심히 해봅니다. 옆에선 사무장님이 처음 쭈꾸미 낚시하는 분들을 열심히 가르쳐주고 계시네요^^
저도 작년에 열심히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
오전에 20여마리 한거 같습니다. 전 이정도도 만족. 낚시줄 내리면 물살때문에 줄이 쭈욱 날리더라구요. 물살이 워낙 센듯. 그러면 선장님이 배를 움직여주셔서 줄이 내 앞쪽으로 오게 잘해주셨습니다.
첫 쭈꾸미 낚시 좀 아쉬움이 있어. 오후배까지 도전해보았습니다. 사무장님께서 오후가 더 잘나올거라는 말씀에 덥썩 오후까지 ...
근데 이게 왠일 사무장님 말씀대로 오후에 쭈꾸미가 잘나오네요. 오후에는 60마리 정도 잡은거 같아요.
역시 배에선 선장님 사무장님 말 잘들으면 좋은 결과가 있는거같아요. 사무장님 감사해요.
집에와서 아빠랑 엄마랑 삼겹살과 같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쭈꾸미 라면까지...정말 맛있었습니다.
올해 즐거운 첫번째 쭈꾸미 낚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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