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약붕어클럽 스카이입니다 :)

오늘은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우금낚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포천권에서 잡이터 중 작은 수면적으로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요~

방류량이 수면적에 비해 상당하여 남녀노소 초보 상관없이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낚시터입니다.

오늘은 29칸 쌍포로 시작하려다가 백작레이서s 29칸 외대로

힐링 낚시를 즐겨보고자 합니다.

또한, 늘 충분한 조과를 보장하는 향붕어를 겨냥한 경원제품인

집어제 3232와 어택2를 사용합니다.

무더운 폭염날씨에 떡밥 배합으로 순서를 다르게 하는데요~

어분에 물을 먼저 배합하여 불린다음

나머지 첨가제를 넣어 사용합니다.

우금낚시터의 입구입니다.

우금낚시공원을 알리는 각각의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추억의 사진을 낚시사랑 홈페이지에서 퍼왔는데요~

2019년 3월 추운날씨에 출조하여 조과는 안좋았지만

이 날 장원을 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사진을 찍어주셨네요^^

2년 뒤 ~

두번째로 방문한 우금낚시공원 ♠♤♠♤♠♤♠♤♠♤

이 곳 우금낚시공원은

주변 수원산과 지붕산을 배경으로 멋진 자연 풍경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낚시터 외곽으로 도로가 있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어느 자리든 상관없이 편리하게 낚시장비를

이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곳 우금은 어느 자리이든 손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무더운 폭염속에 햇빛을 등질 수 있는

위치에 조사님들이자리 앉아 계십니다.

관리소 및 매점 그리고 우금가든(식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식사 또는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어 불편하지 않습니다.

최근 낚시터에 출조하신 조사님들께서는 모두 아시겠지만

7월1일부로 입어료가 인상되었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멋진 풍경의 우금낚시터를 둘러본 뒤

낚시 준비를 시작합니다.

군영찌, 그리고 백호찌입니다.

제가 사용했던 전자찌 중에 가장 저렴하면서도

순부력 120% 이상이라 찌올림도 좋습니다.

두 개 모두 전자찌이며 425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특히 백호찌는 센서찌입니다~

밤에 딴짓해도 입질표현을 알 수 있는 장점이!!!ㅎㅎㅎ

원줄은 다이주리 1.2호를 사용합니다.

원줄 색상이 멀티컬러로 햇빛에 비추어지는 시야에 따라

두가지 색상으로 보여 시인성도 좋습니다.

무더위를 견디기 위해!!!!!!!!

집에서 커피머신 기계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캡슐커피 :)

같이 출조한 외바늘 장영우 회원님과 사진도 찰칵 :)

향붕어를 방류하고 계시지만

기존에 있던 토종붕어 개체가 많았는지

상당히 좋은 찌올림도 계속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로 점심 이후에 출조했기에 저녁을 먹으러

이 곳 우금가든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ㅎ

같이 출조한 회원님께서

이 곳 우금가든에 돈가스를 추천해주셨는데요~!?

낚시터에서 돈가스라니....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ㅎㅎㅎㅎㅎ

두툼한 고기에!! 아기자기한 우드핸들 나이프&포크~

우와~~~~~~~ 맛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밥도 한공기 푹 덜어 양도 엄청 많네요^^

식사를 마치고 어둠이 깔리며 무더운 폭염 날씨도 잦아듭니다.

힘 좋은 붕어들이 밤에도 간간히 나와주네요^^

보름달이 크게 떠서 그런지 밤에는 입질이 너무 까다로웠습니다.

충분한 손 맛을 느낄 수 있어 밤에는 잠을 청했는데요^^

빵 좋은 향붕어와 월척급 토종붕어가 많이 나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 출조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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