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멀리있다

7월17일 거청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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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거청 조행기
2021년 07월 18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날짜 2021년 07월 17일 토요일

위치 거청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구름조금

수심 2 m

미끼 떡밥(동물성류)

낚시기법 바닥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오전 10시 정도에 도착한  거청 저수지
요즘 왜이리 더운지 충주호 장어 낚시가 그리워지네요.
도착해서 보니 물색이 약간 좀 그렇네요. 그래도 장비를 셋팅후 주변을 둘러보니 2인,3인 방갈로에 조사님 들은 꽤 오셨네요. 수심을 맞추고 떡밥을 개어 투척하니 살치 때가 떡밥을 드리볼을 하네요..  찌가 서 있을 생각을 안합니다.
폐사한 붕어들도 있군요..  요즘 날씨도 그렇고 ..  가마우지 의 공격덕 에..죽는 붕어도 꽤있는거 같아요.
얼마 안가 바로 한수 했습니다. 거청은 입어료가 인상 된 대신 기존보다 붕어가 더 잘잡히는것 같아요.
시설투자도 하시고  말이죠.
연타석으로 올라오는 붕어 ! 그 후에는  계속 찌는 몸통까지 찍어주는데 계속 헛챔질이 되네요..  뭐지..? 계속 찌를 몸통까지 올려주는게 무슨 고기인지를 모르겠네요.
붕애들도 있고 옆에 조사님은 살치를 쌍걸이로 뽑아내시네요.
오후 쯤 소나기도 시원하게 오고 물색이 좋아졌네요.
비록 집사람 전화 독촉에 서둘러 철수 하였지만 만족할만한 조과였습니다.  지금것 다녀본결과 밤  조황이 압도적으로 좋은거 같아요. 주간에는 살치들과의 전쟁인데 그나마 간간히 조황이 이뤄지구요. 이번에 조황은.. 11수 ..헛챔질 로 떡밥을 다써버림..추후 에는 밤낚시로 찾아 뵈야겠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월척하세요.



도착 후 낚시대 셋팅



먼길 떠나신 붕어님






붕애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 



소나기후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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