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쁘다보니 조행기가 좀 늦었네요.

5월 5일 어른이날을 맞이하여 아내와 함께 당암포구 가가호 타고 대광어 출조나갔습니다.

말그대로 대광어 대박친날이죠 ㅎㅎ

날씨 기가막히죠!

정열의 빨간색 가가호

오늘 왠지 대광어 손맛 볼 것 같은 느낌 왔어요 ㅎㅎ

동출한 지인과 한컷~!

낚시할 때 나루마스크 편하더라고요 ㅎㅎ

근데 왜케 오늘 둘다 많이 부웠지?ㅎㅎ

첫 수로 65cm 광어 한마리 뽑아 냅니다.

이 광어는 턱~ 하는 입질은 아니였고

살포시 물고있었어요 ㅎㅎ

지인도 괜찮은 사이즈 우럭 한수 하고~

아내도 우럭 한수 손맛 봤어요 ㅎㅎ

작년에 대광어 뽑더니 올해는 첫 출조라 아직 감이 없나봐요

저에게 또다시 찾아온 입질!!

75cm 대광어 입니다 ㅎㅎㅎㅎ

오늘 대광어 두마리나 손맛보다니 ㅎㅎ

역시 가가호 선장님 최고입니다

이제 수온이 점점 오르고~

조만간 광어 더 많이 터질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