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따좌대 실장 전유경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좋았는데

물이 맑아 호지안 바닥까지 다 보였어요.

원래 방류하면 잘 나오는 3호지도

오늘은 고기가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어요.

입질패턴이

벽에 붙이고 천천히 끌어주니

쫒아와서 먹이를 먹었어요.

수심은 바닥부터 1미터까지

골고루 입니다.

미끼는 꼴뚜기 반응 좋았어요.

그리고 오후에는 수온이 올라가니

생새우로 우럭 참돔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올해 첫 참돔을 잡았는데

미끼는 생새우 수심은 4미터 였습니다.

참돔 입질을 한번더 받았는데

청소하느라 놓쳤고요.

(새우 잘라 먹은 것을 보고 참돔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잡은 참돔은 사다리타기로 조사님께 드렸습니다.

같은 포인트에서

다른 조사님도 참돔을 잡으셨는데

놓치셨어요.ㅜ ㅜ

미끼는 생새우였습니다.

내일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비옷 꼭 준비하시고요.

저는 내일 일이 있어서 쉽니다.

푹쉬고 좋은 컨디션으로 좌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