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으로 주말에 비가 내리더니
이번 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포천에 위치한 우금낚시터로
달려봅니다. 낚시터에 가까워지니
벚꽃과 개나리가 저를 받겨 주는듯 화창하네요.
경기북부지역이라 개화시기가 다른곳보다
많이 늦은것 같습니다.
오전 10시반쯤 도착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계셔서 우금의 인기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동생 옆에 자리를 잡고 서둘러서
준비하여 점심 먹기전에 쩜은 뺄수 있었습니다.
수심 3M권에서 나오는 붕어의 힘이 좋아
손맛과 묵직하게 올려주는 찌맛에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화창하니 기분 좋은 출조입니다

입구에서 인증샷~^^

매점에는 대하,지렁이,떡밥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입어료 3만원을 내고 생수1통 받고

서둘러 낚시준비를 해봅니다

3.2칸 쌍포를 장착해서 템포낚시로

운영해보려 합니다

군영 3호찌에 관절채비와 스위벨채비로~^^

집어제 3232
아쿠아텍2 150+찐버거 100+물 150 숙서후 아쿠아후 100
먹이용 어텍2
어분글루텐6 1봉과 아쿠아텍2 150+ 물150

소중한 손을 보호해줄 낚시장갑을

착용하고 모든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입질이 있을때까지 끊임없이

집어를 시작합니다 ~^^

1시간만에 첫수를 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육개장에 제육볶음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봅니다. 이슬이가 빠지면 서운하죠 ㅎㅎ

봄날씨 넘 좋습니다^^

식사후 잠시 꽃놀이 ? ㅎㅎ

찌 세마디 묵직하게 올려주며 나와주는

고마운 붕어입니다 ㅎㅎ

아쉬움이 남지만 어느듯 철수해야 되는 시간이

다가오네요. 짧게나마 물가에서 힐링하고

철수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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