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이런 곳이..

입구에 들어서자 이쁜 강아지들이 반겨주고..

공작새, 말, 거위 등 몇몇 동물들이 보여

이곳에 왜있지? 라는 의문이 드는 곳입니다.ㅎㅎ

더욱이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실내낚시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낚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10마리 먼저 잡기 시합도 시켰네요.^^

애들은 잠시 동물들 구경시키고

저는 9년만에 옛보물 1호인 펼쳤습니다.

루어낚시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더라구요.^^

낚시대 조립할때 그 설렘..

손에서 전해지는 구수한 떡밥냄새. .캬~~

옛추억들이 새록새록.

1시간이 지났을까 이벤트 경기가 있다고 해서

초집중을 했더니 4등! 상품으로 휴지.

붕어, 향어...그리고 송어(?)까지 손맛도 주고

이래저래 아이들과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