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잘 나오네요! - 마둔낚시터

2월의 마지막날.

마둔낚시터로 빙어 조황 보러 가봅니다.

관리실 가기 전 우측을 보니 방갈로 앞에 잔교의 위치가 바뀌었네요.

방갈로 10개 동 앞에 잔교들을 사각형 모양으로 배열 하였네요.

물론 그 안에 그물 내린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빙어철은 물론 물 낚시 시즌에도 배수기 수심 변화에 따라 편리하게 낚시가 가능해 보입니다.

잔교 끝자락에서 새서울 식당 바라보는 곳이 수초대와 가까워 최고의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음 주 주말에 한번 떡붕어 낚시를 해봐야겠습니다.

전층잔교로 가봅니다.

성수기에 비해 빙어 낚시인이 많이 줄었네요.

빙어는 아직도 잘 나옵니다.

세 마리, 네 마리씩 연타로 나오기도 하네요.

오전에 취재해서 그렇지 그전같이 오호에 취재했다면 세자리수 기록할만한 조황이네요.

떡붕어의 경우 빙어 낚시할 때도 나오기 시작했는데 오늘도 나오는 걸 보면 조만간 잔교에도

떡붕어가 붙지 싶습니다.

작년 3월 14일부터 척상급들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