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토요일］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바람도 없어 천안 석곡낚시터를 찾아갔습니다.

붕어값의 인상으로 어쩔수 없이 입어료를 인상한다네요. 참고하세요.

연밭포인트에 자리를 펴고 32칸 쌍포를 셋팅합니다.

낚시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찌가 쏙 들어가는 입질에 생각지도 않은 송어가 물고나옵니다. 손맛 지데로 봤네요 ㅎ

그러나, 이 송어가 처음이자 마자막 고기였습니다.

주위 조사님들도 잡은 분들이 없습니다.

밤 9시까지 해봤지만 찌는 미동도 하지 않고...

철수합니다.

［2월 20일 토요일］

고향집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화성 당골낚시터를 가봅니다.

햇볕을 등지고 하기 위해 지붕이 없는 연안 잔교에 자리를 잡습니다.

423+아쿠아후첨가로 집어용을

어분글루텐+아쿠아텍2 --〉 일명 어텍2를 먹이용으로 제조를 합니다.

레이서S와 주몽2 32칸으로 낚시를 시작~

이 곳도 찌가 미동도 안합니다.

날씨는 엄청 좋고 반팔을 입고해도 안추울정도로 따뜻했는데....

오후를 기대해 봅니다.

낚시터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후 오후 낚시 돌입!!

드뎌!! 드뎌~~~!!

붕어가 나왔습니다.

한마디 입질에 후킹이 된 붕어입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ㅎㅎ

이제 좀 나오려나 하고 계속 낚시를 해보았지만 또다시 찌는 묵묵부답, 초지일관입니다.

붕어얼굴 본걸로 만족하고 오후 4시경 철수합니다.

아직은 수온이 오르지 않아 붕어들의 먹이활동이 없는거 같네요.

다음주에는 좀 괞찬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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