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회원분이 백용낚시터로 출조를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동하여 점심 식사 후 달려갑니다~

이 곳도 코로나 여파로 낚시시간 단축 및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20분경 도착했는데 거의 만석입니다.

입구에서 왼쪽 중앙쪽에 자리를 합니다.

이곳은 22대까지 가능하고 내림, 바닥 다 허용합니다.

아쿠아텍2 3컵+아쿠아블루 2컵+물4컵과 밀키글루텐1봉+스노우 50cc+물 140cc로 미끼를 만듭니다.

비제이백작 주몽2 22대를 셋팅합니다.

미끼가 들어가고 5분~10분후에 미세한 예신이 있고 좀더 기다리면 3마디 이상 올려줍니다. 미끼 던져놓고 담배 한대 피고 와서 앉으면 얼마 후에

입질이 오더군요. 계속 그런 패턴으로 밤8시 30분까지 시원한 입질에 찌맛, 손맛, 마릿수까지 했네요.

동절기 하우스에서 이런 찌맛을 보다니 매우 만족한 조행이었습니다.

새해 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