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솜이
킹콩호 우럭잡이
솜솜이
현장실시간 바다 조행기
11/14 우럭 출조
우럭은 엄청 멀리까지 나가더라구요. 킹콩호 인천 남항에서 유명해서 한 번 타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조황이 좋진 않았지만 구관이 명관! 나중에 또 탈 것 같네요.
초반에는,
아직 우럭을 잡기에는 이른 건지 물고기가 없는 건지 작은 뽈락 정도만 나왔습니다.
여기 저기서 오늘 조황 별로라고 한숨 소리가~~~
그러다가 중간에 선장님께서 감 한 번 잡으시더니!!!!
다들 여기 저기서 잡기 시작하셨습니다.
잡힌 우럭 크기도 꽤나 커서 금세 배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다들 여기 저기서 환호성이 들렸습니다요~~ㅋ
전 초보라 1마리 밖에 못 잡았습니다.
인상 깊었던 건 ★ 기관장님, 사무장님이 엄청 친절하세요 ★ 선장님은 무서웠어용ㅠ.ㅠ....
전반적으로 조황이 좋지 않았지만
선장님께서 마지막까지 포기 안하시고 좋은 포인트로 계속 이동해주시고~~ 기관장님 사무장님이 친절하셔서 느지막하게 손맛보고 힐링하다가 왔습니다. 또 타고 싶네요.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