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볼고기
사랑을 좀 주세요.
김볼고기
바다 조행기
짠! 물반고기반 출조점에서 온도를 체크하고
전자승선명부로 마무리! 출석체크!
이렇게 확인과정을 마치고 명덕5호에 탑승했어요.
물반고기반!
사랑을 좀 주세요!
명덕5호 깨끗해서 제가 좋아하는 배에요.
하트 뿅뿅!
오잉!?
냄새가 솔솔나서 보니, 오늘도 라면을 끓여주시더라고요.
우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대박대박!!
국물도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두근두근!!
바람이 엄청부는데 주꾸미가 잡힐까?
걱정반 설렘반!
배는 조금씩 조금씩 이동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춥고 힘들었지만,
에헴!! 먹을만큼 충분히 잡았어요.
아마... 중간에 놓친 주꾸미들만 없었다면?
초록망 한가득 채웠을거에요.
사무장님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저렇게 주꾸미들이 안빠져나가고 아기자기 잘 있네요^^
낚시를 끝내고 오는 길은 너무 피곤해서,
선실에서 바로 곯아떨어졌어요.
선실은 앉는 곳도 있고 눕는 곳도 있고
정말 좋았어요.
체력이 부족한건지 운동 좀 열심히하고,
남친 졸라서 또 종일 낚시 도전해봐야겠어요.
물반고기반 너무 친절하고 배가 깨끗해서
또 이용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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