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8시
어제가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였네요.
몇일전부터 기온이 많이 낮아져 하우스낚시로
가려다가 물낚시 시즌이 얼마남지 않아
우금낚시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으로 관리실 앞 좌측
잔교쪽에 자리를 잡고 시작했지만 도저히
추위와 거센 바람때문에 개인텐트가 처져있는
곳으로 옮길수밖에 없었네요
옷을 여러겹 껴입어도 난로가 없으면
추운 날씨입니다.
목표했던 마리수만큼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손맛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입구에서 인증샷 남겨주시구요~^^

개인텐트와 1인좌대

관리실 앞 잔교와 2인좌대

수심 4m가까이 되네요

3.2칸 쌍포로 준비합니다

■ 채비
군영찌 3호
150mm 고관절에 04호 편대
군영찌 4호
사관절에 05호 하이브리드편대 외바늘

■떡밥레시피
아쿠아3합, 찐버거 숙성후
아쿠아후로 코팅
미끼로 아쿠아텍2 단품

보온과 손을 보호하기 위해 낚시장갑까지

착용하고 단시간내에 폭풍집어를 합니다

30여분 뒤 자동빵으로 첫수가 나와줍니다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빵입니다요 ㅎㅎ

힛뚜~

강풍에 추워서 오후에는 자리를 옮깁니다

낚시대도 2.9칸으로 변경합니다

두마디 올려주며 손맛을 진허게 보여줍니다^^

히트다 히트

붕어땟깔이 이쁘네요

연속히트

빠는 입질에 힛뜨

이시기에 이정도의 손맛이면 나름 재미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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