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가을이 깊어지는 주말입니다
이제 찬바람도 나고 밤에는 많이 쌀쌀해서
두꺼운 점퍼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클럽 정기출조로 동교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회사일로 늦게 참석하게 되었지만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다른 조사분들에게 최대한 방해가 않되고 최근에
대물이 자주 나온다는 제방 가까이 설치된 잔교에서
우리들만의 리그를 치룰수 있었습니다
5M를 넘는 깊은수심에서 나오는 빵좋은 향붕어의
당찬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풀수 있었습니다.

향붕어 제압에 탁월한 낚시대~

레이서s 3.2칸 쌍포를 장착합니다

야간낚시에는 전자찌가 탁월한 선택이겠죠?

군영전자찌 4호에 채비는 사슬관절~^^

이곳은 어분에 반응이 좋아서 아쿠아삼합과

어분당고로 붕어밥상을 준비합니다

손을 보호해주는 지맥스장갑착용하고

부지런히 밥질을 시작합니다 ^^

저녁시간후 낚시대회가 시작되어

최대어를 목표로 집중합니다

수심이 깊어 사선잡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찌에 집중하다 잠시 별들을 보며 힐링타임을

갖어 봅니다. 새벽1시부터 6시까지 휴식을 취하고

대물한마리만 나와라하고 쪼아봅니다

힛 뜨~

연속 힛~뜨

사이즈 35.5cm

비록 4짜는 못 잡았지만 공기 좋은곳에서

쫄깃쫄깃 한 시간과 힐링의 하루를 즐겼네요.

아쉬움이 남는다면...

또 도전하면 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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