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물결

비 맞아도 즐거운 시간 - 감곡낚시터

은물결

민물 조행기

비 맞아도 즐거운 시간 - 감곡낚시터
2020년 09월 19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날짜 2020년 09월 19일 토요일

위치 감곡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흐리고 비

수심 4 m

미끼 기타

낚시기법 중층 외 1개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9월 19일 토요일.


3일 있음 추분이네요.


코로나에 장마에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가을이 벌써 다가오고 있네요.



오늘은 그동안 한두 명씩 빠졌던 멤버들이 감곡지에서 다 함께 모이게 됐네요.



감곡지에 도착하니 7시 30분.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더운 날씨는 아니네요.


감곡지 수위는 만수에서 약 50cm 정도 빠져있네요.



멤버들이 다 자리하고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낚시를 시작합니다.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10척 초친으로 잘 잡아내네요.


구**씨, 김**씨, 조**씨, 장**씨는 15척으로 밸런스 소꼬즈리.


장**씨 부인은 소꼬즈리하다가 나중에 10척 아사타나로 바꿉니다.



날이 흐리더니 비가 한두 방울 떨어지다가 나중에는 한여름 장맛비같이 내리네요.


그래도 모두 자리 지키면서 열심히 낚시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닥권에서 토종붕어가 나오다가 떡붕어가 한두 마리 나오기 시작하고 비가 그치면서 해가 다시 나오고 기압이 풀려서 그런지 연속적으로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본인은 12척하다가 10척으로 바꾸어 보고 나중에 15척으로 마무리 합니다.



잔교에서 현재 수심으로는 13척이면 거의 바닥권에 채비가 닿을 정도네요.


15척 밸런스 소꼬즈리 할 때 원줄 여유줄이 60cm 이상 남습니다.



해가 나오는 맑은 날이었으면 입질이 더 활발했을 텐데 오늘은 입질 받기 약간 힘이 드는 날이었네요.



#감곡낚시터 #떡붕어손맛터


#조남열 수제찌


#낚시장갑은지맥스



























































추천 업체AD

댓글 4

등록하기
감곡낚시터

충북 음성군 감노로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