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베어 입니다

전날 힘든일이 있어서 오전에

일어나 쌍방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지난주말 새롭게

오픈한 쌍방죽낚시터는

예전에도 몇번 오던곳이 였는데

주변 양계장의 닭똥 냄새와

관리를 하지 않아서

매미만한 파리가 날아다니기로

아주 유명한 곳이라 필자도

거의 2년간 가지 않았던 곳입니다

새롭게 탄생한 쌍방죽을 가보니

관리소와 화장실 그리고

취사가 가능한 공간까지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준비 하셨더군요

예전에 나던 냄새도 나지않고

방역도 철저히 하셔서 그런지

파리도 많지 않았습니다

관리소 오른쪽 잔교 끝 3번째

자리에 자리를 잡고 장비를

셋팅해 봅니다

비교 낚시를 위해서

두종류의 낚시대를 펴고

오늘도 소중한 저희

손과 손목을 위해

범양글러브 GMAX 에서

새롭게 출시된 장갑을

껴고 시작을 해봅니다

밑밥을 준비하고

아쿠아텍2 단품으로

먹이용을 만들고

찌는 군영찌 4호로

낚시 준비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30분정도의 밥질후에

덩어리 향붕어들이

정신없이 올라와 줍니다

11시부터 해질녂까지 20여수

제대로 손맛을보고

멋진 노을을 감상하며

저녁낚시를 준비해 봅니다

저녁에도 간간히 나오는

덩어리 향붕어들의

손맛에 자주 와야 할것 같은

낚시터가 되어 버렸습니다..ㅎㅎ

총 32 마리의 조과로 12시간

짬낚시를 마무리하고

출근을 위해 마무리했습니다

이상 블랙베어의

유료터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