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목줄 진짜 약한데 계속 목줄 터지다가 하나 잡아서 왔다갔다하다가 뜰채로 올렸는데 확인하러 가서 보니 바늘이 빠져있다고 인정이 안된다며 그냥 도로 던져 버리네요. 챔질을 안해서 인정이 안된답니다.
낚시 해보면 챔질 잘하고 파이팅 하다가 올리고 나서도
뜰채안에서나 방파제에서 바늘 터는 경우가 흔하디 흔하고 입끝에 살짝 걸렸다 입이 터지기도 합니다.
그걸 바늘이 빠져있다고 인정이 안되다니요? 낚시가 언제부터 끝까지 바늘이 걸려있어야 내 고기인 룰이 있었습니까.
진짜 비싸기만하고 사람들 돈 털어 먹기 좋은 시스템으로 만들어놨네요. 기분 나빠서 3시간 끊어놓고 2시간안되서 나오는데 묻지도 않고 안녕히 가세요. 하네요.
바다에 가서 제대로 된 채비로 허탕 치는 것 보다 더 짜증나고 화납니다. 진짜 돈과 시간 날린 거 생각하면 쌍욕이 나옵니다.